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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봉사단’ 이웃에 연탄 1천200장 전달

이다음봉사단
이다음봉사단'이 연탄 나눔 운동을 마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서한 제공.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5일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온기와 사랑을 선물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다음봉사단'의 19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연탄나눔은 오전 동안 진행됐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봉사자들은 3개 조로 나눠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014년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 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서한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서한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자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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