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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열흘째 확진자 발생…누적 확진자 29명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난 6일 오후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난 6일 오후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경주 130번)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환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가 10일째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 기간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 환자도 2명이 포함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말연시 이동량을 줄이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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