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가요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보가 발령됐다.
7일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청하와 접촉한 동료 가수들에 대한 감염 검사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청하와 접촉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한 감염 검사가 이뤄졌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지난 4일 청하와 만난 것으로 알려져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이에 사나를 비롯해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 및 관계자들이 감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같은 트와이스 멤버들 및 이들이 최근 함께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의 출연 가수, 방송·행사 관계자들도 감염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업텐션 비토·고결, 에버글로우 이런·시현 등 가수들의 확진 사례가 잇따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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