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포항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 137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3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8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14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이날 중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자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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