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령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종석(대구) 씨의 '고분군 야경1'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박혜진(대구) 씨의 '지산동 고분군으로 떠나는 여행', 이정희(대구) 씨의 '고분야경1', 동상에는 김경자(대구) 씨의 '오는 날이 장날', 이응민(대구) 씨의 '대장간', 홍경희(경기도) 씨의 '가야금 연주' 등이 선정됐다.
고령군 주최,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고령의 아름다운 사계와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재 등을 담은 작품 448점이 출품돼 56점이 최종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고령군의 문화 관광 역사도시로서의 가치가 대내외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현재 고령 문화누리관 2층에서 전시중이며, 2021년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동안에도 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재전시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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