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경주서 확진자 2명 추가

자난달 28일 이후 11일 간 32명 확진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경주 132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환자의 접촉자다. 133번 확진자는 전날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13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가 11일째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 기간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 동선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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