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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2020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2020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구과학대 지오솔루션팀이 LINC+사업단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지오솔루션팀(측지정보과)이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LINC+사업단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DB구축인재반 지오솔루션팀(지도교수 안병구, 측지정보과 황재현·정진모·정영재·이상민·허수현)은 '스마트 충전 다목적 토털스테이션 케이스'를 출품했다.

지오솔루션팀은 토털스테이션의 특성상 측량이 끝나면 배터리를 케이스 안에 별도 보관, 다음 측량을 위해 배터리를 분리해 충전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에서 창안해 개발했다.

지오솔루션팀 대표 황재현 학생은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팀원들과 함께 도출해낸 계획과 설계에 따라 직접 제작하고 측량 현장에 적용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과학대 김영식 LINC+사업단장은 "전국 규모의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측지정보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을 통해 전공 분야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연구를 더욱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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