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김영복 교수(재활건강증진학과)가 9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다년간 보건 분야의 국정 목표와 현장성을 반영한 합목적적 지표 개발, 공정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및 보건위생분과 위원장 활동, 맞춤형 지역 컨설팅, 생산성 대상 심사 등을 수행해 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절주 문화 확산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복 교수는 "앞으로도 보건분야의 체감형 사업 개발 및 지역 밀착형 업무 개선, 보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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