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제72주년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을 대구도시공사 인권의 날로 선언하고, 전사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대구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대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심리 방역물품을 배부하면서 인권경영 비전을 실천했다. 해당 물품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함이라고 도시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종덕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인권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는 인권 교육 등을 활성화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인권경영 규정 마련, 각종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며 경영 전반에 인권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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