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 5곳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등이다. 그 외에도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은 2등급을 받았고, 대구의료원은 3등급을 받았다.
이번 3차 평가는 2019년 5월에서 7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287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평가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등 모두 14개 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지표 7개)로 나눠 점수화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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