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포항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지역 감염자 173번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10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10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포항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 확진자 수가 총 173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172번·173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특별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두 확진자 모두 지난 15일쯤 발열·기침 등 이상증상을 느껴 지역 호흡기진료센터를 찾았다가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감염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속칭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특별한 접촉 이력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를 찾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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