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0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종합평가'에서 지역 농산업 발전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또, 올 해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평가'에서도 농기계 임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 내년도 노후 농기계 교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수용인원 300명의 최신 설비의 농업인 종합교육관과 농업인 상담소 1개소를 신축해 다양한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기반을 조성했다.
또, 토양검정실과 농업미생물배양실, 그리고 조직배양실을 운영해 과학영농과 친환경농업의 기틀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작목의 채종 단지를 조성하고 신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72개 사업 총 166개소에 추진했으며, 안동마 6차 산업지구 조성 사업과 안동 생강 융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 농산업 확대에 노력해왔다.
류종숙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모든 농업 분야에서 전방위로 지원, 농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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