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030 미래비전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1월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렸으며, 56팀 15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대상은 에너지신사업본부 '그린뉴딜 바람팀'의 '한전기술 신재생에너지(풍력분야)기술력 확보 전략'이 차지했다.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해상풍력 사업개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각 분야별 기술력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배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경연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실질적으로 실무에 적용해 새로운 사업모델로 정착시키는 노력과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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