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20일) 중 대한민국 확진자 5만명 돌파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개월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0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0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9천665명을 기록한 가운데, 연일 1천명대 확진자 발생 추세에 따라 오늘(20일) 낮 중 확진자는 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불과 열흘 전인 지난 12월 10일 0시 기준으로 4만98명을 기록하면서, 4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1월 21일 3만342명을 기록하면서 3만명을 돌파한 지 19일만이었는데, 다시 1만명은 10일만에 추가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1월 20일이다. 이어 정확히 11개월만인 12월 20일에 누적 확진자가 5만명을 넘기게 되는 맥락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전날인 19일 치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대 최다 기록인 1천97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닷새 연속 1천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의 최신 기록이기도 하다. 15일 치 1천78명→16일 치 1천14명→17일 치 1천64명→18일 치 1천53명→19일 치 1천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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