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장난감도서관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의 육아 시설 확충, 다둥이 행복가게 업무협약, 9개 읍·면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 등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이익 증진활동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 최초의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중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 ▷장학기금 500억 원 조성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맞춤형 교육서비스 지원 등 출산·육아·교육·진학으로 이어지는 포괄 지원 체계를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6만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 군민이 원하는 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 수립에서 시행까지 군민참여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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