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나 방역당국 초비상

22일 6명 추가로 발생…144명으로 집계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청 직원이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이 나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가 6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이 구미시청 직원이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시청 해당과 전체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으며, 이 직원과 접촉이 있는 다른과 직원들이 있는지 파악중이다. 직원이 근무하던 구미시청 별관 건물이 패쇄되고, 긴급방역이 실시됐다.

이날 추가로 발생한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39번째 30대 A(도량동)씨는 132번 확진자와 접촉후 양성으로 나왔다.

또 142번 확진자 60대 B(도량동) 씨는 영주시 확진자와 식사를 한 뒤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구미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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