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의 남부권 지역인 평해, 기성, 온정, 후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울진청소년문화의 집(가칭)이 건립된다.
남울진청소년문화의 집은 예산 28억원(하나금융 15억, 국도비 13억)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건축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1층은 국공립어린이집, 2층은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서고 3~4층은 청소년문화의 집 및 방과후아카데미 기능을 할 청소년 전용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소규모 강의실과 동아리실, 북-카페, 노래방, 댄스실 등도 갖춰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 활동 공간이 부족한 남부권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