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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종교시설 관련 감염 사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권영세 안동시장이 2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이 2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안동지역에서는 12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안동 115번으로 현재 동선과 밀접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이다.

안동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 8명 발생을 시작으로 12일 1명, 13일 3명, 14일 2명, 15일 5명, 16일 3명, 17일 3명, 18일 2명, 19일 3명, 20일 9명, 21일 12명, 22일 1명 등 12일 간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종교시설과 관련해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배와 집회 등 종교 모임 참석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무증상 감염자가 증가하는 만큼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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