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984명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23일 오전 발표될 22일 치 확진자 총 수는 1천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이틀 동안 일일 확진자가 1천명 아래로 내려왔고, 특히 20일 치가 926명으로 900명대, 21일 치가 869명으로 800명대를 기록,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22일 치 확진자는 집계 완료 3시간을 남겨두고 이미 이들 이틀 일일 확진자 수를 훌쩍 넘긴 상황이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즉 최근 1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 발생 수를 살펴보면, 1천78명(15일 치)→1천14명(16일 치)→1천64명(17일 치)→1천51명(18일 치)→1천97명(19일 치)→926명(20일 치)→869명(21일 치)이었다. 이어 22일 치는 984+?.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345명 ▶경기 290명 ▶충북 57명 ▶인천 50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경남 28명 ▶경북 24명 ▶부산 20명 ▶전북 19명 ▶울산 18명 ▶제주 18명 ▶대구 16명 ▶강원 12명 ▶충남 11명 ▶전남 7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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