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운 경북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장이 40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 했다.
마창운 국장은 1981년 문경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6년 고향인 의성군 단촌면으로 전입한 후 춘산·단촌면장·재무과장 등을 거쳤으며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공직 생활을 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펼쳐 의성군 발전과 공무원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마창운 국장은 "40년 간 몸 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동료, 후배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퇴임 후에도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의성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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