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총출동, '생활고 연예인' 돕자

배우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가 생활고를 겪는 연기자 돕기에 나섰다. 신협중앙회 제공.
배우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가 생활고를 겪는 연기자 돕기에 나섰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021년 기업광고로 생활고 연기자들을 돕는 나눔 광고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 광고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24일 TV와 유튜브를 시작으로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

신협의 새로운 나눔 광고는 저소득 연기자 돕기에 뜻을 모은 배우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가 출연하여 '어부파송'편과 '행운의 7글자' 편 두 가지로 제작됐다. 연기자 5인은 '어부파송'편에서는 함께 대국민 응원가 어부파송을 직접 불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고, '행운의 7글자' 편에서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느낌으로 편곡한 어부파송을 배경으로 대국민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협은 두 광고 모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신협이 지난 2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정보석, 배우)와의 협약식에서 생활고로 고통받는 방송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연기자 5인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정보석 이사장은 "평생 어부바의 큰 마음을 지닌 신협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신협과 함께해 준 배우들의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많은 분에게 알려져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에 참여한 배우들은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도 앞장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신협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공감하며 기대를 나타냈다.

배우 고두심 씨는 "좋은 금융 신협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 한파가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서민금융을 짊어진 신협이 모두가 활짝 웃는 그런 내일이 올 때까지 어부바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고수 씨는 "나눔 광고 촬영을 통해 어려운 동료 연기자들에게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소외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신협의 따뜻한 금융철학이 전국 방방곡곡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우 홍수현 씨도 "한파에 코로나에 독감까지, 견뎌야 할 것들이 많은 일상이다 보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신협이 생활고에 힘겨운 방송인들을 돕는다고 하여 선뜻 함께 했다."라고 했다.

배우 이장우 씨도 "어느 때보다 힘 나는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모두를 격려하는 신협의 나눔 광고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2021년엔 모두가 건강하고 웃는 날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세계적인 K 문화 한류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그 뒤에는 코로나 19 위기에 저소득층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신협의 '포용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앞서 저소득 영화인을 돕고자 차인표, 라미란, 유선, 이동건, 설수진, 신현준 씨와 함께했던 신협의 첫 번째 나눔 광고는 조회 수 1천236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신협은 앞으로도 나눔을 홍보하는 광고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광고, 그리고 '모델을 활용'하는 광고가 아니라 '모델과 함께' 세상을 좀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광고. 신협은 '평생 어부바'라는 가치를 담아 기업광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나눔 광고 방영에 따라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24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신협중앙회 공식블로그(blog.naver.com/cuf1105)를 통해 '나를 위한 행운의 7글자'와 '어부바송과 나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어부바 인형과 저금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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