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23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교정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경기도 의왕시)는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한 수용자 2천400여명 및 직원 700여명 등 구성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한 990명의 검사 결과가 이날(23일) 저녁까지 나온 것이다. 전원 음성이다.
나머지 2천100여명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는 내일인 24일 오전쯤 나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구치소에는 전광훈 목사와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등도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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