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상주에서도 교회관련 첫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상주시내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성탄절인 25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감기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
소방설비업체에 근무하는 A씨는 시내 모 교회 신도로 밝혀졌으며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상주시는 우선 A씨와 밀접접촉한 가족과 신도를 파악해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소방서와 교회의 협조를 얻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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