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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9명 천안서 추가 확진

성탄절인 25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충남 천안의 외국인 대상 식료품 판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충남도는 천안에 거주하는 태국인 9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대상 식료품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곳을 중심으로 한 확산이 이어질까 긴장하고 있다.

이 식료품점에는 외국인들이 모여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이 지난 23일 30대 태국인 1명(천안 528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동선에 포함된 식료품점 방문객을 검사했더니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감염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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