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3명이 나왔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신규 확진환자는 1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천643명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동구 소재 교화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9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 3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은 대구시의 서면브리핑 전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319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 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43명(지역감염 7,538, 해외유입 105)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60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95명이, 지역 내외 2개 센터에 65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1명 입원(입소) 예정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291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748명*입니다.
※ 이관(달서구) 받은 확진자 1명 포함(경북 구미시 신고 ⇨ 달서구 이관)
□ 확진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13명입니다.
- 동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 받았으며,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진행 중입니다.
- 확진자별 세부사항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12월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입니다.
* [12월 26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1명**, 대구시 196명
** 경북(포항시) 거주자로 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단 받아 대구 사망자로 발표
○ 현재까지(12. 25.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3명이 증가한 총 19,460명입니다.
○ 이 중 19,43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9,232명이 음성 판정을, 150명(공항검역 48, 보건소 선별진료 39, 동대구역 워킹스루 61,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5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2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9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1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8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