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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43회 당첨번호 '45·13·1…'번, 황금손 김정근·이지애 부부

2등 보너스 번호 '39'번
제108대 '황금손' MBC 아나운서 김정근·방송인 이지애 부부 출연

MBC 아나운서 김정근·방송인 이지애 부부. MBC 제공
MBC 아나운서 김정근·방송인 이지애 부부. MBC 제공

26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제943회 1등 당첨번호가 '45·13·1·8·44·36'번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번이다.

로또복권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MBC-TV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방송된다.

이날 추첨 방송에는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방송인 이지애 부부가 제108대 '황금손'으로 출연해 추첨 버튼을 눌렀다.

김정근·이지애 부부는 2010년 결혼 후 함께 많은 선행을 펼쳐왔다. 첫째 딸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선택한 부부는 "먼 훗날 딸이 돌잡이 때 무엇을 잡았는지 물으면 이웃의 손을 잡아줬다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됐으면 좋겠다"며 선행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모두에게 힘든 2020년이었다. 꼭 필요한 분께 희망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행운의 추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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