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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봉양면 양계농장서 화재…닭 2천500여 마리 폐사

6천만원 상당 재산 피해 발생해

창원 양계장 화재.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창원 양계장 화재.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27일 오전 4시 55분쯤 경북 의성군 봉양면 한 양계농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축사 350㎡와 태우고 사육 중이던 닭 2천500여 마리가 폐사해 6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오전 5시 43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을 투입했다.

해당 양계농장은 총 10만 마리의 닭을 사육 중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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