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득곤(56) 신임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고귀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포항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항 출신인 그는 1988년 포항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경주소방서를 거쳐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예산회계팀장, 대응예방과 소방장비팀장,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소방행정, 화재예방, 구조·구급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