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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해 첫날 코로나19 누적 확진 2천만명 넘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웨인 카운티에 설치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웨인 카운티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 간호사가 주민에게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웨인 카운티 주민 가운데 8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이곳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더 해럴드-디스패치 제공] 연합뉴스

미국인 17명 중 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만명을 넘겼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천만7천149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를 34만6천43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확진자 2천만명 돌파는 지난해 1월 20일 이 나라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뒤 거의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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