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안동지역에서는 신년 연휴기간(1~3일) 동안 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안동 144번은 안동 102번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143번 확진자도 안동 87번 밀접접촉자로 격리 중 해제검사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으로 추가 동선과 밀접접촉자는 없었다.
안동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최근 한 달간 누적 확진자는 83명이다.
지난달까지는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자가격리 중 확진자만 일부 발생하는 등 방역 당국의 공격적 전수검사를 통해 확산세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타지역 왕래와 사적모임을 자제해야 하고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안동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최근 한달 기준·총 83명)
<2020년>
▷12월 11일 = 8명
▷12월 12일 = 1명
▷12월 13일 = 3명
▷12월 14일 = 2명
▷12월 15일 = 5명
▷12월 16일 = 3명
▷12월 17일 = 3명
▷12월 18일 = 4명
▷12월 19일 = 3명
▷12월 20일 = 11명
▷12월 21일 = 10명
▷12월 22일 = 3명
▷12월 23일 = 3명
▷12월 24일 = 12명
▷12월 25일 = 5명
▷12월 26일 = 발생자 없음
▷12월 27일 = 1명
▷12월 28일 = 2명
▷12월 29일 = 발생자 없음
▷12월 30일 = 1명
▷12월 31일 = 1명
<2021년>
▷01월 01일 = 발생자 없음
▷01월 02일 = 1명
▷01월 03일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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