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일 오후 6시 기준 185명과 비교해 32명 줄어든 것이다.
다만 이 집계에는 이날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등에 대한 법무부의 5차 전수검사 결과 같은 날 집계된 121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동부구치소 집계를 포함할 경우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모두 274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한 상황이다.
이 경우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89명 증가한 게 된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천809명이다. 여기에 서울시 발표 집계(153명)를 더하면 1만9천962명으로 2만명에 육박하게 되고, 동부구치소 발생 확진자 집계(121명)까지 더할 경우 2만83명으로 이미 2만명 돌파 기록을 쓴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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