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 삼성합천병원와 '임신부 산전검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음파 검진 ▷태아 기형아검사 ▷C형간염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항목에 대해 보건소 등록 임신부에게는 12만원 상당의 무료쿠폰을 제공하게 된다.
산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삼성합천병원)에 쿠폰을 제출한 후 산전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이 합천에서도 확대 운영됨에 따라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줘 '아이 낳기 좋은 합천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