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사진)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 이후 빈집 재생 정책지원의 공훈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관리 및 조사 역량을 통해 ICT 기반의 빈집 추정 및 실태 체계를 마련해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전국 최초로 인천·부산·광주 등에서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등 지자체 빈집 정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 빈집 활용 사회적 경제 주체 육성을 위해 인천 등과 협업, '국민 참여 빈집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행안부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김학규 원장은 "앞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 문제 해소와 빈집 재생 확대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빈집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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