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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동남아 비대면 수출 상담 참여기업 모집

미얀마·베트남 바이어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 3월 8~26일

경북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미얀마 양곤,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2021 동남아 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8일~15일까지이며, 참여 기업에겐 바이어 알선, 상담장·통역원·사후 관리 등이 포함된 수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54)440-5913. (www.kosmes.or.kr)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진행될 온라인 무역사절단, 해외 규격 인증 지원 등 각종 수출마케팅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온라인 수출 상담은 북미·유럽·일본 등에서 16회 정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비대면 수출마케팅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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