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일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구룡포발 확진자 계속
울산 확진자 일가족도 확진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하며 39일 만에 최소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후 39일 동안 가장 적은 기록이다. 다만 폭설에 이은 한파로 7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운영시간이 단축되면서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도 8일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 7일과 8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각각 2만4천974건, 2만7천177건으로, 최근 보름간 하루 평균인 3만2천480명보다 현격히 적었다. 연합뉴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하며 39일 만에 최소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후 39일 동안 가장 적은 기록이다. 다만 폭설에 이은 한파로 7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운영시간이 단축되면서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도 8일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 7일과 8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각각 2만4천974건, 2만7천177건으로, 최근 보름간 하루 평균인 3만2천480명보다 현격히 적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사 수가 3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304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지난달 발생한 구룡포발 22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이어 305·306·307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지난 10일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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