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

"해역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

한상철(54)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밖으로는 철저한 임무수행을 통해 국민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안으로는 소통·화합·존중을 통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봉화 출신인 그는 1991년 해양경찰 순경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포항해경 1003호 함장, 동해해경 1511호 함장 등을 거쳐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남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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