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산대, 핵심역량 기반 모듈식 교양교과목 ‘식스센스’ 운영

핵심역량 기반 모듈식 교양교과목
핵심역량 기반 모듈식 교양교과목 "식스센스"강의를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하는 모습. 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두학기에 걸쳐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핵심역량 기반의 '식스센스' 교양교과목을 운영했다.

재학생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6대 핵심역량(소통역량, 인문역량, 학문역량, 글로벌역량, 창의역량, 리더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식스센스' 교과목은 주차별로 9명의 분야별 전공 교수들이 모듈식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이뤄졌다.

식스센스 교과목은 핵심역량 진단을 통해 재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해 사회적 변화와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4차 산업시대의 대표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유튜브 영상제작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현 총장은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의 핵심역량 기반의 교양교과목 개발 및 운영을 더욱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