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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김원태·정상진·송준섭 경무관 부장 내정

경찰청 13일 경무관 전보 인사 발표

(왼쪽부터) 김원태 부장, 송준섭 부장, 정상진 부장
(왼쪽부터) 김원태 부장, 송준섭 부장, 정상진 부장

경북경찰청은 3명이 부장(경무관급)에 내정됐다.

공공안전부장으로는 김원태(55) 경무관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경북 안동 경일고를 나와 1989년 순경으로 임용됐다. 2015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서울 혜화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수사부장으로는 송준섭(55) 경무관이 내정됐다. 송 내정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찰대(5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청도경찰서장,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등을 거쳤다.

자치경찰부장으로는 대구 출신의 정상진(53) 경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정 내정자는 경북고와 경찰대(6기)를 거쳐 1990년 경위로 경찰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정보과장, 달서서장, 수성서장을 거쳤다. 경북경찰청 정보과장과 경산서장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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