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3일 승진자를 포함한 경무관 68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구경찰청은 부장 3명과 성서경찰서장 등 4명이 임명됐다.
김용종(54) 공공안전부장과 원창학(54) 수사부장, 김병우(52) 자치경찰부장, 정태진(51) 성서경찰서장이 각각 내정됐다.
서울 출신인 김용종 부장은 경찰대(5기)를 나온 뒤 강원 양구경찰서장과 서울 서부경찰서장, 경찰청 내 경비국 테러대응과장과 치안상황관리관실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이 고향인 원창학 부장은 부산남고와 경찰대(6기)를 나와 대구경찰청 수사과장과 경북경찰청 경주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수사과장과 형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병우 부장은 경일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한 뒤 경북경찰청 안동경찰서장과 서울 동작경찰서장. 경찰청 정보상황과장 등을 지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