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과 포항에서 해외유입 사례도 2건 발견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7명이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에서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 등 2명과 종교시설 전수검사에서 1명이, 경주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와 상주에서도 상주소재 S병원 종사자 1명 등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명의 신규 확진자(주간 일일평균 16.9명)가 나왔고 2천2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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