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주 금요일 실시간 쌍방향 스트리밍 방송 [每日 觀風樓]

15일(금) 오전 11시 첫방송 시작, ‘觀風樓’ 통해 세상 흐름 짚어
실시간 채팅방 참여자 10명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트콘’ 제공

TV매일신문이 신축년 새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실시간 쌍방향 스트리밍 방송 [每日 觀風樓]를 시작한다. 매일신문 오피니언 지면에 매일 실리는 [觀風樓]를 토대로 그 주간의 세상 흐름을 짚어본다.

진행은 야수(권성훈 앵커)가 담당하며, 매주 월~금 지면에 실린 '관풍루'를 토대로 10분 정도 이슈토크를 통해 '썰'을 푼다. 지면 '관풍루'는 본사 논설실에서 담당한다. 더불어 '기막힌 아이디어의 기발한 한컷 만화' 김경수 화백의 [每日 희평]도 소개한다.

야수는 정치외교학 전공, 서울정치부 기자 출신의 감각을 살려 주로 임팩트있는 정치논평을 곁들이며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의 주된 방향은 해학과 풍자 그리고 반전의 미학.

이 코너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다. 이슈토크 도중에도 참여자라면 누구라도 진행자와 교감할 수 있으며, 이슈토크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 채팅방 참석자와 함께 공감토크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첫 방송 기념으로 적극적인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선물 당첨자는 다음 방송에서 발표한다.

야수는 "새로운 실험이다. 녹화가 아니라 생방송이라 부담이 되지만 편안하게 소통하며 이 코너의 장점을 잘 살리도록 하겠다"며 "시청자 및 채팅방 참여자들 한분 한분을 정말 신주단지 모시듯 소중하게 생각하겠다"고 첫방을 앞둔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편, 매일신문 [觀風樓]는 달성공원 관풍루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981년 8월1일자에 첫 게재된 후 2021년 1월15일까지 40년 동안 무려 1만2천여 회 동안 신문 지면에 자리하는 장수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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