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신규확진 23명…어린이집 관련 7명·BTJ열방센터 1명 등

15일 대구 두류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대구에서는 1만5천795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은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였다. 대구시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2주 더 운영하기로 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5일 대구 두류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대구에서는 1만5천795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은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였다. 대구시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2주 더 운영하기로 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천132명이다.

주소지별로 동구 15명, 수성구 3명, 달서구 2명, 남구 1명 중구 1명, 북구 1명 등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달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최근 일주일간 대구에서는 매일 10~2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일 평균 16명가량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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