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명문기업 안동 대명수안 1억원 성금 기부

"나눔 실천과 확산에 앞장"

㈜대명수안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 용상동 ㈜대명수안(회장 지승동)은 최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권영세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위기가구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명수안은 주택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선도하는 업체로 해마다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기업 사회공헌을 이끄는 기업 고객 기부자 모임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할 예정이다.

지승동 회장은 "이 기부금이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과 소외계층에게 크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성금을 기부해주신 ㈜대명수안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고 실천해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 안동을 조성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