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 포항, 김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3명, 포항 2명, 김천 2명이다.
안동시에서는 A의료기관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주시에서도 J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상주시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고령군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확진자 거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6명(주간 일일평균 1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3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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