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763명으로 증가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76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보다 7명 증가한 수치다.
763명 중 BTJ열방센터 방문추정자는 248명이고, 추가전파를 통해 감염된 확진자는 515명으로 파악 중이다.
추가전파는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부산, 전남 등 전국 9개 시도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 추정자 3003명의 30.8%(926명)는 아직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