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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 오후 6시 331명 확진 "전일 대비 65명 감소"

서울 121명, 경기 76명, 경북 15명, 대구 11명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1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331명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16일 오후 6시 기준 396명과 비교해 65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1월 10~16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51명(1월 10일 치)→536명(1월 11일 치)→554명(1월 12일 치)→524명(1월 13일 치)→512명(1월 14일 치)→580명(1월 15일 치)→520명(1월 16일 치)

최근 6일 연속 500명대 기록을 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 치가 500명대 후반까지 치솟은 것을 제외하면 500명대 초중반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날 집계에서는 오후 6시 기준 396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124명이 추가된 바 있다.

같은 주말인 오늘도 남은 6시간 동안 비슷한 흐름의 집계가 진행될 경우, 최종 400명대 후반이 예상된다. 이 경우 6일 연속 500명대 기록에서 7일만의 400명대 기록(지난 1월 10일 치가 451명)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21명 ▶경기 76명 ▶부산 23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대구 11명 ▶광주 9명 ▶충북 8명 ▶충남 8명 ▶울산 5명 ▶전북 3명 ▶대전 2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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