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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서울 130명 확진 "100명대 초중반 집계 예상"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 지어 검사를 받고 있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2월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이뤄지는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 지어 검사를 받고 있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2월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이뤄지는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에서는 13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16일 오후 9시 기준 140명 대비 10명 적은 것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부터 200명을 넘기지 않는, 100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 치가 296명이었으나, 이후 7일 치 191명→8일 치 188명→9일 치 187명→10일 치 141명→11일 치 166명→12일 치 152명→13일 치 134명→14일 치 127명→15일 치 156명→16일 치 145명 등 100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기준에서 5명이 추가돼 최종 145명이 집계된 바 있다.

오늘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경우 100명대 초반 내지는 중반에서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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