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앙로역 역세권 ‘동성로 레몬시티’ 2월 분양 예정

오피스텔 인기 상승…전 호실 복층형 구조 쾌적함
반월당·대구역도 도보 이용…백화점 3곳·로데오거리 쇼핑
용적률 제한 희소가치 기대

동성로 레몬시티 투시도. (주)청호개발 제공
동성로 레몬시티 투시도. (주)청호개발 제공

최근 심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상업과 교통 중심지인 동성로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동성로 레몬시티'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는 대구시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대구의 대표상권인 동성로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반월당역, 대구역 등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

도시철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버스노선의 대중교통과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외 어디로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는 동성로의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로 대구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쇼핑 생활을 누릴 수 있고, CGV, 교보문고 등 문화시설, 그 외 동성로의 외식'상업 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실거주자들의 친환경 라이프가 실현 가능한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이 인근에 있어 퇴근 후 개인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5~29m²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층~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 ~ 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에는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은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해 입쥔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 설계로 시공했다.

또한 전 호실을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독립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적용해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약 4m의 높은 층고와 빌트인 가전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한 것이다.

'동성로 레몬시티'는 백화점, 금융·보험, 의료, 고소득 직장인, 전문학원가, 동성로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수요가 밀집하는 대구 최대의 임대수요로 투자상품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상업지역 주상복합 용적률을 450% 이하로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통과되면서 고층 오피스텔의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희소가치로 인한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동성로 레몬시티'는 2월 중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에 준비 중이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해 (주)청호개발이 위탁했고, 시공은 (주)디에이건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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