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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시대 알리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장
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장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배기철 동구청장,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장은 최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시작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홍보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주권, 주민참여 확대, 중앙-지방간의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과 자치단체 중심으로 정책을 정하고 실현해 진정한 자치분권이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의 주체는 주민이며, 앞으로 펼쳐질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추어 자치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수성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장은 "주민이 만들어 갈 대구 북구의 미래가 이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화섭·변선진·이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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