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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 오후 9시 기준 377명 확진 "다시 400명대 복귀 수순?"

서울 140명, 경기 136명, 대구 12명, 경북 7명

매일신문 속보 이미지.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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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는 37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18일 오후 9시 기준 348명과 비교해 29명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1월 10~1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536명(1월 11일 치)→554명(1월 12일 치)→524명(1월 13일 치)→512명(1월 14일 치)→580명(1월 15일 치)→520명(1월 16일 치)→389명(1월 17일 치)→386명(1월 18일 치).

이미 전날 386명 및 이틀 전 389명과 비슷한 규모의 확진자 수가 집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은 3시간 동안 추가 집계되는 확진자 수를 더하면 300명대 후반 내지는 400명대 초반의 일일 확진자 기록이 작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348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38명이 추가된 바 있다. 같은 평일인 오늘도 비슷한 흐름으로 추가 집계가 이어질 경우, 400명을 살짝 넘길 전망이다.

다만 좀 더 넓게 보면 300~500명대 일일 확진자 규모가 유지되는 흐름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한 주(1월 12∼18일)만 보면 일일 확진자 수 평균은 496명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이 1천명대 일일 확진자 규모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밑 수준으로 확산세가 감소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40명 ▶경기 136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대구 12명 ▶광주 11명 ▶강원 10명 ▶부산 8명 ▶경북 7명 ▶충남 7명 ▶울산 6명 ▶충북 3명 ▶제주 3명 ▶대전 1명.

현재까지 전북, 전남, 세종 등 3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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